엑셀의 파일을 두개로 열기를 하고 새창으로 분리하는 법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다른 자료를 참고하기 마련인데 빠른 작업을 하려면 작성하고 있는 문서와 참고할 자료를 동시에 띄워두는 것이 좋죠? 그런데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작업할 땐 기본적으로 동시에 엑셀 파일 두개를 열 수 없어서 난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엑셀 파일 분리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간단한 정보만 알아두고 있으면 언제든지 엑셀파일 두개열기를 할 수 있죠. 물론 간단한 내용이라 해도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어야 하며 자세한 과정을 아래 적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지스트리 수정을 하면서 엑셀파일 새창을 구성하는 방법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레지스트리를 건드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시도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설명을 생략하고 제가 쓰는 과정만 언급하겠습니다.
저는 임의로 A와 B를 준비해봤습니다. 이 상태에서 우선 A를 더블클릭으로 실행을 해줍니다. 그럼 작업 표시줄에 실행된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나올 것입니다.
작업 표시줄에 아이콘이 확인되면 그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립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창이 하나 실행될 것입니다.
새로운 창이 열리면 해당 창을 클릭하고 [Ctrl + O]를 누릅니다. 그리고 탐색기가 열리면 분리해서 실행할 수 없었던 B를 불러오면 됩니다. 간단하죠? 만약 세 개의 파일을 동시에 열고 싶다면 작업 표시줄 아이콘을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창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프로그램에 동시에 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엑셀의 상단에 있는 보기 탭에서 나란히 보기 혹은 모두 보기를 클릭하면 실행되어 있는 문서들이 한 화면에 나올 것입니다.
나란히 보기 기능을 활성화 상태로 만든 다음에는 각각의 화면 크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딱히 자주 쓰는 기능이 아니지만 엑셀 파일 두개를 열 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잠시 얘기를 해봤습니다.
어쨌든 두 개의 문서를 동시에 켜고 분리할 땐 이렇게 기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레지스트리를 조절해주는 과정도 다뤄볼 것을 약속하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