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에서 도형에 맞춰 자르기를 하거나 파워포인트에서 병합으로 모양 만들기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이미지를 추가하기 마련인데 구해둔 이미지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툴의 기능을 써서 원하는 모양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물론 방법을 알아두어야 작업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에 ppt 도형 자르기에 관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버전에 따라 작업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버전의 ppt 도형 병합 과정을 언급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버전을 중점적으로 파워포인트 자르기와 ppt 도형 만들기를 해주는 절차를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도형을 묶어주는 방법부터 얘기를 하자면 도구를 밖으로 꺼내와야 하는데 프로그램 좌측 상단에 있는 드롭다운 아이콘을 누르고 기타 명령을 클릭합니다.
기타 명령 화면에서는 리본 메뉴에 없는 명령 그룹에서 세이프 결합을 찾아서 추가를 해주면 됩니다. 클릭해야 할 자세한 위치와 추가해야 할 명령 종류는 이미지에 표시를 해두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보이지 않을 땐 클릭하면 확대가 될 것입니다.
도구를 추가했다면 이제 파워포인트 도형병합을 해볼 순서인데, 저는 임의로 두 개의 원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모양을 선택해도 무방하며 추가한 모든 도형을 선택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 도형을 선택할 땐 드래그 앤드 드롭이나 키보드의 [Ctrl + 마우스 왼쪽 버튼]을 해주면 됩니다.
묶어주고 싶은 도형을 선택한 뒤에는 앞서 추가를 해두었던 빠른 실행 도구를 쓰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치는 이미지에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이제 자르기를 해볼 순서인데 더 정확하게 얘기를 하자면 모양에 맞게 채우기를 하는 과정이며, 도형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그림 서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서식 화면에서는 채우기 탭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를 체크한 상태에서 파일을 누릅니다. 그럼 탐색기 화면이 나오며 자르고 싶은 이미지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저는 최신 버전을 사용하지 않아서 ppt 도형 자르기를 해주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지만 최신 버전이라면 이보다 간단히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미지 편집 전용 툴은 아니니 포토샵을 익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럼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