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환절기가 되면 옆으로 눕거나 멍하니 있을 때 숨이 쉬는 것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게 되는데 이럴 땐 한쪽 코막힘이 생길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상황의 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제가 관련 정보를 엮어보려 하는데 유난히 한쪽에 치우쳐서 답답함이 느껴지는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에 나열해둔 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유난히 한쪽만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과 전체적으로 코막힘이 생기는 것은 원인이 똑같고 몸이 반응하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즉, 한쪽만 답답해도 시도할 방법은 그리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비강을 눌러주거나 식염수로 세척하거나 무즙을 면봉으로 발라주거나 따듯한 타월을 올려주거나 운동으로 열을 내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죠.
아니면 혓바닥으로 입 천장을 누르고 눈썹 사이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준 뒤 20초를 유지하는 것도 한쪽을 뚫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미국의 한 조교수가 언급한 것인데 콧속의 충혈을 완화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방법들은 한쪽을 편안하게 만드는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고로 당장에 한쪽이 답답할 경우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긴 하나 수시로 한쪽에 답답한 증상이 찾아오는 분들이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쪽이 막히는 것은 물혹, 비중격만곡, 만성 비후성 비염, 약물성 비염, 편측의 상악동염, 비강 암 등의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한쪽의 코막힘과 관련해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엮어봤는데 한쪽을 시원하게 만드는 것에 보탬이 되는 글이었길 바라며 한쪽의 답답함을 풀기 위한 글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