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자주 닿는 반면 청결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기기가 아닐까 하는데 저는 틈새로 보이는 먼지와 각종 이물질이 신경 쓰여서 주기적으로 분해한 뒤 세척하고 다시 조립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런 과정이 익숙해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처음에는 키보드 자판 배열도 몰라서 고생했던 적이 있죠. 혹시 저처럼 배열이 헷갈려서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아래에 정리를 해둔 이미지와 사항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종류마다 모양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순서는 큰 차이가 없으니 위의 키보드 자판 배열을 살펴보면 충분히 분해되어 있는 것의 조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서 키보드를 손에서 놓는 날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 배열을 하나씩 적으라 하면 묘하게도 배열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아마도 이런 것을 두고 몸이 기억을 하는 것이라 하겠죠?
아무쪼록 위의 자판배열로 성공적인 재조립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담으로 저는 청소를 할 때 분리한 버튼은 물로 세척을 하고 있지만 밑에 부분의 판은 물로 세척을 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서 소독을 위한 전용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혹시 기기의 고장이 걱정인 분들이라면 키보드 자판을 알코올과 같은 것으로 소독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고장의 걱정에서 벗어나 깨끗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키보드 자판 배열과 관련한 얘기를 정리해봤는데 아무쪼록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서 필요로 하던 정보와 일치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몸이 자꾸만 쳐지고 있는데 컨디션 관리 열심히 하셔서 저처럼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자판의 배열에 관한 정리는 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