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 본체는 물론이거니와 키보드와 스피커 같은 주변 기기까지 한 곳에 모아두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대하기 엄청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얘기를 하면 분리가 되어 있을 때 사용하기 좋은 기기를 한 곳에 묶어두는 바람에 여러모로 불편한 구석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도 없죠? 그래서 작은 기기 정도는 따로 연결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따로 연결이 되는 순간 마우스패드는 불필요한 부분이 됩니다.
그래서 노트북 마우스패드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좌측 상단을 연속해서 빠르게 두 번 눌러주거나 강하게 한 번 눌러주면 잠금이 되죠.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잠금이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제어판을 들어가야 합니다. 참고로 제어판은 바탕화면 왼쪽 하단의 윈도우 아이콘을 오른쪽 버튼으로 누른 뒤 제어판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어판에 들어가면 노트북의 여러 기능을 바꿀 수 있는 메뉴들이 보이는데 그중에서 'mouse'를 클릭해서 대화 상자를 실행합니다. 그럼 여기서 마우스패드의 잠금이나 사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제품마다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달라서 별로도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바꿀 수 있으니 헤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도 마우스패드 설정을 하는 것이 가능한데 자판에서 'Fn'을 찾고 누른 상태에서 'F1~F12'를 살펴보며 사각형 아이콘이 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방법이 정말 다양하죠? 어떤 방법이라 해도 그리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이 중에서 취향에 맞는 절차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마우스패드에 관한 글은 갈무리를 하고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