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처럼 잠자리에 누웠을 때 PC로 음악을 틀어두거나 다른 이유로 조작하지 않는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두는 분들이라면 전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일정 시간이 지났을 때 전원이 꺼질 수 있도록 종료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겠죠? 물론 이런 기능을 실행하려면 종료예약을 해주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는데 이번에 제가 쓰는 실행 절차에 대한 정보를 엮었으니 혹시 필요하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으로 종료예약을 할 수 있고 윈도우의 자체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는데 프로그램부터 얘기를 하자면 'bandisoft.co.kr/shutdown8'을 찾아가서 다운로드 아래에 있는 포터블 버전을 받고 압축을 해제한 뒤 실행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항목이 간단히 나열되며 필요한 것을 클릭하면 컴퓨터 종료예약 실행 방법은 완료가 되죠.
이어서 운영 체제의 자체 기능으로 종료예약을 해주는 절차를 얘기하자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과 'R'을 함께 눌러서 'shutdown -s -t 1200'을 적고 엔터를 누르면 20분 뒤에 PC의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만약 30분 뒤에 전원이 나가도록 하고 싶을 땐 'shutdown -s -t 1800'을 적어두면 되며 필요한 시간에 따라 적절한 '초'를 적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종료예약을 취소하는 기능을 실행하고 싶을 땐 'shutdown -a'를 적으면 되는데 위쪽에 엮어둔 이미지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빠른 작업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컴퓨터의 전원을 세팅해둔 시간이 됐을 때 꺼지도록 해주는 종료예약의 절차를 엮어봤는데 해당 기능을 실행하고 싶었던 분들께서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방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종료예약은 아니겠지만 더 요긴한 정보로 찾아뵐 것을 약속하며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