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을 할 때마다 기다려야 하는 브라우저는 꽉 막힌 도로를 따라서 운전하는 것처럼 답답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정도로 반응이 더딘 상황이라면 이용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정보를 찾고 적용해주어야 하는데 제가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간단한 최적화 방법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인터넷이 느려요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절차를 아래쪽에 정리해두었으니 혹시 필요하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에서 작업 종류를 적어두었지만 다시 한 번 얘기를 하자면 캐시를 초기화하는 것으로 느려진 브라우저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당 작업을 시작하려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실행 화면에 [cmd]를 입력해서 명령 프롬프트를 켜주어야 하죠. 검은색 배경의 명령 프롬프트가 실행되었다면 [ipconfig/flushdns]를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엄청 간단하죠?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명령어를 입력했다면 dns의 플러시가 완료되었다는 문구가 뜨는데 해당 문구를 확인한 다음엔 프롬프트를 끄고 느려요가 개선되었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인터넷이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크롬 브라우저]를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담으로 컴퓨터의 자체 속도를 개선하는 것도 빠른 웹 서핑에 도움이 되는데 다양한 최적화 도구를 써봤지만 [glarysoft.com]에서 제공하는 [Glary Utilities]의 효과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프리 버전은 고유 기능에 제한이 있으니 조금 더 확실한 최적화를 하려면 [wisecleaner.com/wise-care-365.html]의 [Wise Care 365]를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툴은 실행하면 익숙한 언어가 지원되니 사용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dns를 지우고 찌거기 파일을 삭제해도 여전히 인터넷이 느리다면 회선의 품질이나 장치의 문제를 의심해야 하며 핑 테스트와 속도 테스트를 한 번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각설하고 브라우저의 반응이 느릴 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절차를 엮었는데 간단한 팁이었지만 그래도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