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고래의꿈 자유로운 음악 듣기

무리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온몸에 근육통이 찾아왔습니다. 아마 잘못된 생활 리듬으로 몸살에 걸린 것 같은데 이럴 땐 신체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노래를 들어주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저는 바비킴 고래의꿈을 선택했는데 굳이 저처럼 긴장을 풀어야 할 상황이 아니라더라도 이 곡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듯하여 이번에 글로 정리를 해봅니다!



여유가 느껴지는 레게풍의 리듬과 힙합의 대부라 불리는 바비킴의 목소리가 합쳐지니 듣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번 느끼지만 노래라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 그저 소리일 뿐인데 어떻게 사람의 기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일까요?



사실 바비킴 고래의꿈은 가사를 살펴보면 해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운명은 없다고 믿었던 한 사람이 인연을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이별의 내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곡은 이상하게 자유가 느껴지죠. 그래서 확실히 노래는 가사가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가사만 갖고서 감상하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어쨌든 고래의꿈이 보석처럼 가치가 변하지 않는 명곡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바비킴이 공개한 후 한참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찾는 것이겠죠. 아무쪼록 고래의꿈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가지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