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정상적으로 구동하지 않을 땐 문제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한 작업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램이 의심이 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확인을 해보면 됩니다. 다만 방법을 알아두어야 하죠. 그럼 장치 확인 절차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고 하니 운영체제의 자체 기능을 쓸 수도 있겠지만 재부팅 과정이 생략되는 전용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간단하며 이번에 메모리 테스트 기능이 있는 도구의 소개와 다루는 방법에 관한 글을 적었으니 필요할 때 읽고 적용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을 권장하고 싶은 툴의 이름은 [TestMem5]입니다. 그리고 해당 툴의 실행 파일은 브라우저에 [testmem.tz.ru/tm5.rar]를 적으면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는 주소이니 안심하고 브라우저에 입력하셔도 되며 엔터를 누르면 별도로 페이지가 로딩되는 것이 아니라 압축 파일이 바로 받아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파일을 받은 다음에는 압축을 풀면 됩니다.
파일을 받고 압축을 풀었다면 설치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실행하면 됩니다. 다만 더블클릭으로 실행하면 메모리 테스트를 하는데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럴 땐 실행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해주면 됩니다.
툴을 켠 다음에는 작은 화면이 나오는데 별도로 조작을 하지 않아도 바로 테스트가 시작되니 출력되는 내용을 확인만 해주면 됩니다. 장치의 종류에 따라 검사를 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해당 툴을 활용해서 메모리 테스트를 할 경우 3분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Error 항목에 필요 이상 많은 숫자가 보인다면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숫자가 출력되지 않는 상태에서 블루 스크린이 뜨거나 기타 오류가 발생한다면 적어도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장치는 원인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좌우간 지금까지 메모리 테스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종류와 다루는 방법을 소개해봤는데 간단한 팁이었지만 그래도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이번 글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