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 넓어지면 동시에 많은 자료를 펼쳐두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니터도 여러 개를 연결해서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면 작업의 효율이 높아지기 마련인데 많은 분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중으로 모니터를 연결하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다중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딱히 화면을 넓게 써야 할 이유는 없지만 우연히 생긴 모니터가 있어서 연결을 해두니 여러모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가 있더군요. 좌우간 다중으로 연결을 하려면 알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관련 내용을 엮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중으로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땐 설정을 해주어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그냥 모니터를 컴퓨터의 본체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알아서 화면이 확장되죠. 그런데 간혹 다중으로 연결할 때 본체에 연결할 공간이 없다는 문제는 겪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픽 카드가 다중 연결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이며 이럴 땐 다중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래픽 카드를 장만하거나 확장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확장기를 준비한다면 화면을 복사하는 분배기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본체에 다중으로 물리적인 연결을 했지만 컴퓨터가 다중 연결을 인식하지 않는다면 '3dpchip.com'에서 프로그램을 받고 드라이버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의 공백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른 후 화면 해상도를 클릭하면 다중으로 연결된 모니터를 확인될 것입니다.
간단히 다중 화면을 위한 내용에 대해서 엮어봤는데 넓은 화면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다중 연결 디스플레이에 대한 글은 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